양주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양주시 제공

노후된 옥내급수관 교체해 녹물 발생 예방

녹물로 인한 불편 줄이고 수돗물 안심 이용

양주=김준구 기자

경기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올해도 추진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옥내급수관을 교체해 녹물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용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준공 후 20년이 지난 130㎡ 이하의 노후주택이 대상이다.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녹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원 규모는 주택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60㎡ 이하의 경우 총 공사비의 90% △85㎡ 이하 80% △130㎡ 이하 70%가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경우 최대 지원 금액 내에서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지원 금액은 공용배관 60만 원, 옥내급수관 180만 원이며, 공동주택의 경우 공용배관과 옥내급수관 공사를 각각 지원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양주시 수도과 수도사업팀(☎031-8082-6842)에서 가능하며, 신청서 접수 후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수질검사와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신청 전 문의를 통해 사업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장 방문 시 공사 범위와 지원금액 등 상세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노후 수도관에서 발생하는 녹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준구 기자
김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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