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2동 봉우시장(봉우재로14길) 일원에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LED 간판으로 교체된 상점 간판들이 통일감 있는 거리 경관을 이루고 있다. 중랑구청 제공
면목2동 봉우시장(봉우재로14길) 일원에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LED 간판으로 교체된 상점 간판들이 통일감 있는 거리 경관을 이루고 있다. 중랑구청 제공

노후 간판 정비·LED 교체

봉수대 모티프 적용해 거리 경관 개선

서울 중랑구는 면목2동 봉우시장(봉우재로14길) 일원에 대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물 노후화와 업소별로 제각각 설치된 간판으로 인해 도시 미관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봉우시장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중랑구는 해당 지역을 사업 대상지로 지정한 뒤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인 의견 수렴과 전문가 디자인 심의를 거쳐 간판 개선을 진행했다.

사업을 통해 총 45개 업소의 간판을 산뜻한 디자인의 LED 간판으로 교체했으며,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던 기존 간판을 정비했다. 특히 거리 특성을 반영해 봉수대 모양의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통일감 있는 거리 경관을 조성했다.

중랑구는 이번 간판 개선으로 보행 환경과 도시 경관이 함께 정비되면서, 거리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점포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간판 개선 사업은 지역 특성을 살린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간판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걷기 편하고 보기 좋은 거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조언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