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5’ 최종 수상자로 김영은(사진) 작가가 선정됐다.

15일 미술관에 따르면, 김 작가는 축적된 소리를 탐구한 설치작 ‘듣는 손님’으로 이 상을 받았다. 작품은 고려인 공동체와 미국 한인 이민자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모습을 담았으며 “사회적 주제를 개인 경험과 연결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시각적 효과를 덜 내세우면서도 매우 힘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작가상’은 매년 작가 4인을 선정해 후원금 5000만 원을 지원하며, 신작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1인을 ‘2025 올해의 작가’로 공표하며, 추가로 1000만 원을 수여한다. 김 작가의 작품은 내달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박동미 기자
박동미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