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사 ‘라이키 프로젝트’

누적 이용자 1만9000명 넘어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 제공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는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청소년 생명존중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제1회 ‘생명존중 임팩트 데이’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생명존중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삼성금융은 2023년 교육부, 생명의전화와 업무협약을 맺고 초·중학생 생명지킴이인 ‘라이키(Life Key)’와 대학생 멘토를 양성해 학교 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는 ‘라이키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이듬해에는 청소년에게 24시간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SNS 상담 채널 ‘라임(Life Mate)’을 론칭했다.

3년간 ‘라이키 프로젝트’를 통해 489개 초·중학교에서 라이키, 대학생 멘토 등 총 1239명의 생명지킴이가 양성됐으며 ‘마음 보호 훈련’을 수료한 학생 수는 약 2만8000명에 이른다. ‘라임’은 누적 이용자 1만9000명의 청소년 친화적 상담 채널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심리적 위기 상황에서 라임을 찾은 2846명 중 11명은 실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전 조기에 발견되어 구조됐다고 삼성금융은 밝혔다.

이날 삼성생명은 삼성금융을 대표해 전국 4만7000여 명 청소년의 마음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은 “제1회 ‘생명존중 임팩트 데이’는 생명존중사업의 본질적 가치를 확인한 자리이자 청소년 마음보호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생명존중문화가 학교와 현장에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박세영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