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해외 전략 싱크탱크인 LG글로벌전략개발원 원장에 고윤주(사진)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CSSO·전무)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3년 LG경영개발원 산하에 설립된 LG글로벌전략개발원은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해외 정세 변화와 주요 국가들의 정책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 대응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자문 기관으로 그룹의 글로벌 정책 싱크탱크 조직이다.
고 신임 원장은 30여 년간 외교 일선에서 근무한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북미 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인 2019년엔 외교부 북미국장을 지낸 뒤 2021년 주미국대사관 차석 겸 정무공사를 맡았다. 지난 2024년 LG화학에 합류해 글로벌 대관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을 총괄했다. 국내외 통상 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사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전략 수립 및 공급망 전반에 걸친 탄소감축 역량 강화를 주도함으로써 ESG 경영 고도화를 이끌었다.
고 원장은 올해 초 중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수행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구 회장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과 국빈 만찬에 참석해 주요 경제계 인사들과 한·중 경제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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