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공판에서 최후진술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공판에서 최후진술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 공판에서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한 것을 두고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60%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사형 구형이 적절한가 질문한 결과(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자의 58.1%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부적절하다고 답한 사람은 38.7%에 그쳤다.

지역별로 보면 대부분 지역에서 사형 구형이 적절했다는 의견이 우세인 가운데 서울과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사형 구형이 부적절하단 의견이 각각 50.8%, 50.5%로 적절하단 의견을 앞섰다.

한편, 사형제도 존폐에 대한 질문에서는 사형제 유지 의견이 62.9%로, 사형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31.9%)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김무연 기자
김무연

김무연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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