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 스스로 매듭 풀어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14일 새벽 기습 제명 결정을 한 것을 두고 “장동혁 대표는 모든 일의 총책임자로서 잘못 지은 매듭을 직접 풀어야 한다”고 15일 촉구했다.
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장동혁 대표가 단식을 한다”면서 “이번 한동훈 제명 사태로 촉발된 성난 여론들이 장 대표가 단식을 한다해서 잠재워질 것 같지는 않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서 장 대표가 24시간 필리버스터를 한 것을 두고 “당시 12.3 비상계엄 사과와 윤석열 시대와의 정치적 절연을 선언 해야한다는 당내요구, 당무감사위발 논란이 커졌다”며 “장 대표가 정당 대표로서 사상 최초로 필리버스터에 나서며 정면돌파를 택했고 24시간 경신 기록을 세우며 닥친 위기를 잠시 넘겼다”고 평가했지만, 지금은 그 방식으로는 당내 안팎의 위기를 극복하기 부족하단 뜻으로 풀이된다.
그는 “10만의 강력한 한동훈 팬덤은 물론 이 난리판을 지켜보던 우리의 보수, 중도의 유권자들이 실망해서 아예 선거를 포기하거나 우리를 선거에서 또 한 번 심판하기로 결심할 수도 있는 중차대한 위기의 기로 같다”라고 현 상황을 짚었다.
이어 “장 대표가 스스로를 최악에 궁지에 몰아 건강도 잃고 우리의 후보들조차 유권자들에게 결국 버림받는 것은 정말 상상하기도 싫은 최악의 상황”이라고 짚었다.
한편, 장 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에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 공천헌금 의혹 등 이른바 ‘쌍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김무연 기자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6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1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