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미지·영상부터 학습 전략까지
면목·양원 미디어센터서 맞춤형 과정
서울 중랑구가 중랑 면목·양원 미디어센터에서 2026년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학령기별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 이미지·영상 제작부터 학습 효율을 높이는 실전 활용법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AI·미디어 리터러시 강사와 전문 강사, 현업 웹툰 작가가 직접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양원미디어센터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AI·미디어 리터러시 및 아트 과정’을 운영한다. 초등 고학년을 위한 ‘AI 영상 동화 만들기’는 생성형 AI의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인 영상 제작을 경험하는 수업이며, 저학년 대상 ‘AI로 만나는 디지털 아트’는 증강현실(AR) 기반 예술 체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스노우 액션! 동물 이모티콘 제작’ 과정에서는 디지털 드로잉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제작할 수 있다.
면목미디어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AI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유튜브 숏츠를 제작하는 ‘우리집 숏츠마스터’와 AI 이미지 작품을 소개하는 ‘미디어 도슨트’ 체험이 진행된다. 설 명절을 앞두고는 ‘AI로 새해 카드 만들기’ 체험을 마련했으며, 지역 내 돌봄시설을 찾아 라디오 제작과 VR 체험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도 병행한다.
중·고등학생을 위해서는 ‘개학 전 필수! 공부 효율 올려주는 AI 활용법’ 특강을 운영한다. 강의에서는 올바른 디지털 윤리 인식을 바탕으로 자기주도 학습에 AI를 접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1월 10일부터 운영 중이며, 세부 일정 확인과 참여 신청은 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중랑구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디지털 소양을 기르고,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이 미디어센터에서 유익하고 보람찬 방학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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