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제공
송파구청 제공

서울 송파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내달 28일까지 관내 7개 박물관이 참여하는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개최한다.

16일 송파구에 따르면,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송파구와 지역 내 주요 박물관·미술관이 협업해 매년 방학마다 운영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더갤러리호수 △롯데뮤지엄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소마미술관 △송파구립예송미술관 △송파책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등 총 7개 박물관이 참여한다.

행사는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7개 박물관에서 배부하는 ‘감상활동지’를 지참해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확인도장을 받으면 된다. 모든 박물관을 방문하면 마지막 장소에서 학교 겨울방학 과제로 제출 가능한 공식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각 박물관은 특색 있는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송파구립예송미술관의 ‘마음의 집’ △송파책박물관의 ‘책과 독서문화’ △한성백제박물관의 ‘풍납동 토성의 비밀’ 등이 진행 중이다.

참여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부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유료 관람인 롯데뮤지엄과 소마미술관 중 롯데뮤지엄은 참가자에 한해 관람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박물관에 방문해 역사, 고고학, 미술 등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며 알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시설과 연계해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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