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사 전경. 도봉구청 제공
도봉구청사 전경. 도봉구청 제공

2024년 1723건…서울시 자치구 중 최하

서울 도봉구의 지난해 범죄 발생 건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16일 도봉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도봉구의 범죄 발생 건수는 1723건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하를 기록했다. 범죄 발생 건수가 1000건대를 기록한 자치구는 도봉구가 유일하다.

도봉구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 산출 결과에서도 범죄 분야를 비롯한 여러 안전 지표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범죄, 생활안전, 자살, 교통사고, 화재,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수준을 1~5등급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도봉구는 이번 평가에서 범죄 분야 1등급을 비롯해 생활안전과 자살 분야에서 각각 2등급을 받아 전체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는 전국 평균과 서울시 평균을 웃도는 수준이다.

도봉구는 이러한 성과가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역안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표 사업으로는 범죄 우려 지역과 공사 현장 등을 직접 점검하는 ‘안전 한바퀴’가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필요 시 관계 기관과 협력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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