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2위·아파트 4위 차지
음반수출 첫 3억달러 돌파
‘골든’(위 사진)과 ‘아파트’(아래)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울려 퍼진 노래 2, 4위로 집계됐다. 아울러 미국 음반 시장 톱 10 중 K-팝 앨범이 일곱 자리를 휩쓸고, 앨범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3억 달러(약 4415억 원)를 돌파하는 등 K-팝이 2025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였음이 재차 입증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산업 분석 업체 루미네이트가 발표한 ‘2025년 연말 음악 보고서’에 따르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메인 OST인 ‘골든’이 24억3000만 회 재생돼 2위를 차지했다.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발표한 ‘APT.(아파트)’는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레이디 가가가 부른 ‘다이 위드 어 스마일’이었다. K-팝은 미국 음반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판매 1위는 ‘팝의 디바’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내줬지만 2∼7위, 10위는 K-팝의 몫이었다.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 3, 6위를 석권했고 엔하이픈의 ‘디자이어: 언리시’, 에이티즈의 ‘골든 아워: 파트3’는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이 외에도 걸그룹 캣츠아이의 ‘뷰티풀 카오스’(7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별의 장: 투게더’(10위)가 톱 10에 포함됐다. 이런 흐름 속에서 지난해 K-팝 음반 수출액은 사상 처음으로 3억 달러를 돌파했다.
안진용 기자, 김유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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