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연합뉴스.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연합뉴스.

차량 2대 타고 있던 3명도 부상

충남의 한 스쿨존에서 승용차가 추돌사고 후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길을 가던 10살 여아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갔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낮 12시 50분쯤 충남 공주시 신관동 신관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앞서가던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한 뒤 인도로 돌진해 상가 건물 1층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친구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인도를 걷던 초등학교 5학년 생 A(10) 양이 양쪽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를 낸 운전자와 다른 승용차에 타고 있던 여성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 승용차가 들이받은 건물 내부에는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난 곳은 바로 옆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있어 차량속도가 시속 30㎞로 제한되는 어린이 보호구역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현진 기자
유현진

유현진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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