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게이트 특별검사법 수용 등을 요구하며 단식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손을 머리에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통일교 게이트 특별검사법 수용 등을 요구하며 단식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손을 머리에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나흘째 단식하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없었다면 더욱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 글에서 “단식 4일째. 몸도 힘들지만 시간이 갈수록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로텐더홀 반대편에서부터 가끔식 퍼져오는 꽃 향기에 정신을 가다듬는다”며 “대한민국은 권력자의 힘에 좌우되는 나라가 아니라, 정의가 강 같이 흐르는 나라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자유와 법치를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 15일 오후부터 국회 로텐데홀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조성진 기자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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