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카드소멸포인트 활용 연체이자 지원으로 청년위기 조기 해소
대구=박천학 기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완규)은 이달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 연체이자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2월 업무협약에 이어 4월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사회초년생이 일시적 경제여건 악화로 인해 장기연체에 빠지지 않도록 하고 경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18개 신용카드사(8개 전업·10개 은행) 고객의 소멸된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당해 또는 직전연도 학자금 대출을 받은 만 35세 이하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연체를 해소하고 사회 진출 전, 계획적인 부채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신용부채관리 교육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대학생 학자금 대출 연체이자 지원사업’ 대상을 연체 3∼6개월에서 연체 2~6개월로, 학자금 지원구간 8구간 이하에서 9구간 이하로 확대해 보다 많은 대학생들의 연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정한 지원기준 충족 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연체이자 전액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다만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 및 계획적인 부채관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신용부채관리 교육 이수자에 한하여 2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1억원의 사업비 소진 시까지 운영하도록 계획됐으며 지원사업 효과에 따라 기간을 연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배 이사장은 “일시적인 경제적 사정으로 연체에 빠진 대학생들이 장기연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천학 기자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