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18일 “제1의 소임은 국민의 삶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운명을 개척하는 길에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자 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관용과 통합의 철학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정무수석은 이날 인사가 발표된 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회복과 정상화를 넘어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야 할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과 국민, 청와대와 정치권을 잇는 가교로서 귀를 크게 열고, 부지런히 움직여 다양한 의견들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하나된 힘으로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홍 정무수석은 “갈등과 대립, 분열을 넘어 다양한 생각과 입장이 대한민국이라는 이름 아래 조화롭게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저에게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주신 서초구민과 성동구민, 그리고 많은 국민 여러분의 마음도 잊지 않겠다”며 “그 믿음에 보답하는 길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는 점을 가슴에 새기며 뛰고 또 뛰겠다”고 했다.
홍 정무수석은 3선 의원 출신으로, 21대 국회 마지막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다. 당시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전임 우상호 정무수석은 6·3 지방선거에서 강원지사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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