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여당 공천 헌금 의혹 특별검사를 요구하며 나흘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내가 먼저 쓰러지면 안 된다”고 결의를 다졌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단식 4일차, 어제부터 장미 한 송이가 내 곁을 지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 곁에 올 때부터 죽기를 각오했다”면서 “나도 그도 물에 의지하고 있다. 내가 먼저 쓰러지면 안 된다”고 했다.
장 대표가 단식에 들어가자 당원과 지지자들이 화환 등을 보냈고, 장 대표는 장미 한 송이를 책상 위에 두었다. 이날 오전에는 장미를 다듬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기도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 글에서는 “로텐더홀 반대편에서부터 가끔식 퍼져오는 꽃 향기에 정신을 가다듬는다”며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없었다면 더욱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했다.
조성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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