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중·장기 맞춤 프로그램 운영
최대 350만 원 참여수당·인센티브 지급
서울 동대문구는 구직을 잠시 멈춘 청년들이 다시 일상과 노동시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구직 단념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단순한 의지가 아니라 다시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과정과 동력이라는 판단 아래, 심리·생활 기반을 다지고 진로·취업으로 연계하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이다. 이와 함께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 특화 대상인 35~39세 청년도 포함되며, 모집 규모는 총 130명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40시간), 중기(15주·120시간), 장기(25주·2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기수는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단기 1기는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중기 1기는 2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장기 1기는 2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참여자는 기초 상담과 건강·생활 사례 관리로 출발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컨설팅 등 맞춤형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받는다.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과정을 성실히 이수할 경우 단기는 50만 원, 중기는 최대 220만 원(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70만 원), 장기는 최대 350만 원(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운영은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이 맡는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현재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도전지원사업팀(070-4112-1754, 070-4119-98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직을 포기했던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을 넘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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