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의 황희찬(오른쪽)이 1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EPL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공 다툼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오른쪽)이 1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EPL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공 다툼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또 다시 이적설이 불거진 황희찬이 소속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완만한 상승세를 함께하고 있다.

황희찬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에 포진해 울버햄프턴의 공격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았다. 지만 후반 41분 로드리고 고메스와 교체될 때까지 86분간 활약에도 아쉬운 침묵을 지켰다.

울버햄프턴은 이 경기에서 점유율(33-67)과 슈팅(6-12) 등 공격 지표에서 뉴캐슬에 밀려 고전했다. 하지만 골키퍼 조제 사가 브렌트퍼드의 유효슈팅 2개를 모두 막는 데 힘입어 값진 승점 1을 챙겼다.

전반기에 승리 없이 개막 19경기 무승(3무 16패)의 부진에 빠졌던 울버햄프턴은 지난 20라운드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시즌 초반 주춤했던 황희찬의 활약이 포함됐다.

1승 5무 16패(승점 8)이 된 울버햄프턴은 여전히 EPL 최하위다. 19위 번리(승점 14)와 격차도 여전히 상당하다. 이 때문에 현재 울버햄프턴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PSV 에인트호번이 주시하는 것으로 확인된 황희찬을 포함해 주전 선수 다수가 타 팀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힘을 얻고 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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