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19일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준구 기자
이영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19일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준구 기자

“고양을 대한민국 문화산업 수도로 만들 것”

고양신문 대표·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 역임

고양=김준구 기자

이영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경기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부대변인은 19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부대변인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고양을 대한민국 문화산업 수도로 만들고, 경제자치와 복지자치를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34년간 고양신문에서 기자로 근무해온 경험을 살려 지역주민과 함께 정책으로 삶을 바꾸는 고양자치정부를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대변인은 우선 고양을 대한민국 문화산업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아레나 컬처밸리·킨텍스·방송영상밸리·아람누리·대곡복합역세권 문화단지를 공연과 전시, 회의, 관광, 숙박이 연결되는 고양K-문화산업벨트로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고양시민문화펀드를 조성하고 고양 문화콘텐츠 산업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부대변인은 “고양을 영국 에든버러처럼 문화와 축제로 먹고 사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과감하고 용기 있는 행정, 정의롭고 따뜻한 정책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살림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역기업과 사회경제, 청년기업을 육성하는 조례를 강화하고, 지역기업의 매출성장이 일자리 확대와 지역화폐 확대, 청년기본소득 확대로 연결되는 지역순환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이 부대변인은 고양을 생태친화도시, 인공지능(AI)친화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를 위해 주교동 고양시청사는 고양시민청사로 4년 내 완공하고, 대곡개발지구를 AI·생태 특화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곡개발지구를 AI·생태 특화도시로 빠르게 착수하고, 대곡역세권을 북한 및 유라시아 대륙철도와 연결되는 국제철도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부대변인은 고양신문에서 기자로 활동해오다 고양신문 대표와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민주당 부대변인과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준구 기자
김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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