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휠체어 타다 도랑 빠져 사망하는 사고 빈번
경북 김천에서 80대 노인이 전동 휠체어에 깔려 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6분쯤 경북 김천시 어모면 깊이 1.5m 도랑 내에서 A(80대) 씨가 전동 휠체어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CCTV 등으로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범죄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노인이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다 도랑이나 수로에 빠져 사망하는 사례는 적지 않다.
지난해 10월 경남 진주에서는 치매에 걸린 80대 여성이 전동 휠체어를 타고 가다 5m 아래 농수로에 빠져 사망했다. 발견 당시 이 여성은 머리 부분이 전동 휠체어에 깔려 물 속에 잠겨있었다.
지난해 2월 경북 상주 중동면에서는 전동 휠체어를 타고 가던 80대 여성이 수심 약 1m의 농로 하천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김무연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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