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을 향해 쌍특검(통일교, 공천헌금)법 도입을 요구하며 닷새째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을 장미에 비유하며 투쟁 의지를 내비쳤다.
19일 장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단식 5일째, 누군가 장미의 허리를 꺾었다”며 “보란듯 더 생생하게 꽃잎이 피어 올랐다”고 썼다. 이어 “꺾을수록 더 강해지자. 얼굴에 꽃을 피우자. 장미처럼..”이라며 꺾이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장 대표의 건강 상태와 관련 “바이털 사인이 많이 떨어진 것으로 어제 확인됐고, 어젯밤에 주무실 때 고통스러워하셨다”며 “오늘이 고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은 긴급 수액 처치가 필요하다고 했고, 오늘 상황을 지켜보고 위독하다고 판단되면 의료진 판단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며 “다만 대표는 수액 처치를 하더라도 현장에서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장동혁, 단식 5일째 밝힌 심경 “누군가 장미의 허리를 꺾었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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