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나 언더우드. 니켈로디언
키아나 언더우드. 니켈로디언

최근 몇 년 간 노숙 생활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의 유명 아역 배우 키아나 언더우드(33·여)가 뺑소니 사고로 현장에서 즉사했다.

20일 미국 CBS 등 외신에 따르면 언더우드가 지난 16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브루클린 브라운스빌 지역의 교차로를 건나다 두 대의 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검은색 포드를 운전한 가해 차량은 앞차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하다가 언더우드를 쳤다. 검은색 포드는 그녀를 매달고 두 블록가량의 거리를 질주했다고 한다.

이후 길에 방치된 언더우드는 뒤따른 세단 차량에 2차 사고를 당했다.

현재 두 운전자 모두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아나는 인기 프로그램 ‘올 댓’, 영화 ‘더 24 아워 우먼’, 영화 ‘데스 오브 어 다이너스티’ 등에 출연했으며, 애니메이션 ‘리틀 빌’에서는 주인공의 사촌 푸시아 글로버 역할로 목소리 연기를 했다.

또 그녀는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의 첫 월드 투어에서 어린 이네즈 역으로도 1년 동안 활동했다. 한편, 언더우드가 최근 몇 년간 노숙 생활을 했다고 한다.

김무연 기자
김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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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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