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가 정회되자 이동하고 있다. 곽성호기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가 정회되자 이동하고 있다. 곽성호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와 관련 “국민통합도 좋지만 저런 사람까지 내세워야 하나”면서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명 철회 하는건 야당에 굴복하는게 아니고 민심에 순응 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혜훈 청문회를 보면서 공직자 청문회 제도를 도입한 것을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면서 “공직 후보자를 발가 벗기는 인사 청문회는 한 인간의 개인사를 모두 검증하는 잔인함을 보이기도 하지만 공직후보자의 인성(人性)조차도 엿볼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훈 후보의 그동안의 행적을 보니 더이상 공직자를 시켜서는 안되겠다고 보여진다”면서 “저런 인성으로 어찌 장관직 수행이 되겠나”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이 후보자가)처음 비례대표 하겠다고 찾아올때 알아 봤어야 했다”면서 지난 2004년 총선 당시를 거론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국민통합도 좋지만 저런 사람까지 내세워야 하는가”라고 꼬집었다.

유현진 기자
유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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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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