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고려대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 이태석(1962∼2010) 신부의 정신을 담은 수업이 고려대에 신설된다.

고려대는 이태석재단과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사진)을 맺고 교양과목인 ‘이태석리더십과 세계시민교육’을 올해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 측은 이태석 신부의 삶을 바탕으로 세계 각지에서 공공의 책임을 실천해 온 인물들의 ‘섬김의 리더십’을 정규 교과과정으로 제도화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강의에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박기범 교수, 워싱턴대 의과대학 트레이시 허먼스타인 교수, 유엔 경제사회국 국장을 지낸 장욱진 외교부 차관보, 캄보디아 의료 현장에서 활동 중인 오석규 의사 등이 참여한다. 스웨덴의 올레 토렐 국회의원과 아만다 린드블라드 살라시 시장 등 유럽 현직 정치인들도 강단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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