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서울북부수도사업소에서 직원이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정리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강북구 서울북부수도사업소에서 직원이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정리하고 있다. 뉴시스

한랭질환 피해는 없어

서울시 한파 종합상황실 가동·취약계층 돌봄 강화

전국을 덮친 강추위로 밤사이 서울 곳곳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가 잇따랐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새벽 5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 13건이 발생했다. 다만 이 기간 한랭질환자 발생이나 수도관 동결에 따른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한파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80개반 260명과 순찰 82명 규모의 한파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 관리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노숙인 임시 주거 지원과 독거 어르신, 쪽방 주민 안부 확인 등 취약 시민 2만3316명을 대상으로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 기후동행쉼터와 한파 응급대피소, 한파쉼터, 목욕탕 등 한파 대비 시설 5956곳도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조언 기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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