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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최근 대설과 한파가 반복되는 기상양상을 고려해 겨울철 제설제의 안정적인 수급과 효율적인 활용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23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외 제설제 공급망 동향과 수급 전망을 공유하고, 관계기관별 제설제 비축현황과 향후 대설 대비 추가 확보 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정부는 겨울철 대책기간을 앞두고 충분한 양의 제설제를 사전에 비축했다. 특히, 최근 재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기조에 따라 각 기관의 제설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 강설량은 5년 평균 대비 22.5% 수준에 불과하나 제설제 사용량은 53.3%로 집중 투입돼 현재까지 예년보다 많은 45만t이 사용됐다.

이에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도로 살얼음 등 위험요인을 고려해 도로 및 공항 활주로의 선제적인 제설을 주문했다. 아울러 제설작업 증가로 인한 부족 사태에 대비해 △추가 비축 △기관 간 응원·동원체계 가동 등 비상시 제설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오 실장은 “제설제는 겨울철 국민안전을 지키는 핵심 재난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제설제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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