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최신 방산장비 전시 보완” 지시

지난 21일 전쟁기념관에서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및 국내 방산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지난 21일 전쟁기념관에서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및 국내 방산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이 K-방산 전시관으로 탈바꿈한다.

전쟁기념사업회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 및 국내 주요 방산기업과 전쟁기념관 내 K-방산 전시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회에 따르면 전날 방진회를 비롯해 대한항공, 풍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HD현대중공업, LIG넥스원, 현대위아, 기아 등 방산기업 실무진은 전쟁기념관 국군발전실을 둘러본 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전시 개편 방향 및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현장 논의는 지난 14일 국방부 공공기관 업무보고 당시 ‘전쟁기념관 내 최신 방산장비 전시를 보완하라’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원종대 국방부 차관보는 지난 16일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현장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백 회장은 “전쟁기념관은 해외 국방 핵심 관계자들이 즐겨 찾는 K-방산 홍보의 전초기지”라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방위산업 현황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더욱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전시 개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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