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미스터 보쟁글스’ 포스터. 국민대 제공
창작 뮤지컬 ‘미스터 보쟁글스’ 포스터. 국민대 제공

국민대(총장 정승렬)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융합디자인학과가 공연예술 전문기관 태피태피(TapeeTepee)와 협력해 기획·제작한 창작 뮤지컬 ‘미스터 보쟁글스(Mr. Bojangles)’를 23~25일 국민대 조형관 별관 계단강의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공연예술’과 ‘디자인 연구’가 교차하는 실험적 협업 프로젝트로,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융합디자인학과 김민 교수와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기획과 실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미스터 보쟁글스’는 미국의 전설적 탭댄서이자 뮤지컬 배우인 빌 로빈슨(Bill Robinson)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인공지능(AI)으로 재탄생한 빌 로빈슨 캐릭터와 함께 태퍼 Don_K(김성훈), Bee(김주환), 뮤지컬 배우 Hidden(김태균), 기타리스트 Hooon(김지훈) 등 4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극본은 김민·홍승완이, 연출은 김성훈이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공연은 예술과 학문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의의도 있다.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3시에는 서울 종로구 사회복지 보육시설 선덕원 보육원생을 초청해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이는 국민대 조형대학의 ‘날아라 디자인캠프’, 체육대학의 ‘행복한 스포츠캠프’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에서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일정은 23일 오후 7시, 24일 오후 3시, 25일 오후 3시 등 총 3회다.

노지운 기자
노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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