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연합뉴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연합뉴스

조승래(사진)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5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에 대해 “늦어도 2개월 내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6·3 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해 합당 절차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열린민주당과의 통합도 그 정도 시간, 한 50여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 않았나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앞서 민주당이 지난 2022년 대선을 2개월 앞두고 3석 열린민주당과 합당하면서, 최강욱 당시 열린민주당 대표가 최고위원으로 합류한 바 있다. 조국 혁신당 대표가 민주당 공동대표로 들어와 이번 지선까지 운영되는 과도기 지도부가 구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민주당 당명이 그대로 유지된다.

조 사무총장은 “다만 이건 상대가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시한을 제시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며 “각 당의 사정으로 스케줄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서종민 기자
서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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