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서 전 어르신으로 확대
지정 의료기관 93곳서 접종 가능
서울 도봉구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봉구는 2024년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2025년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전체로 대상을 확대해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65세 이상이면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도봉구 어르신은 도봉구 지정 의료기관 93개소 가운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 정보는 도봉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소(02-2091-4693, 4694)를 통해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노년층에서 발병 위험이 높은 질환으로, 환자 수는 해마다 증가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60대 이상 대상포진 환자는 2024년 기준 34만2천여 명으로, 2014년 22만7천여 명 대비 약 50.5% 늘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이 높고, 심한 신경통과 피부 발진으로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으로 인한 고통과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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