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나눔 활동 모습. 서울 중구청 제공
이불 나눔 활동 모습. 서울 중구청 제공

오는 27일까지 동네에서 활동할 신규 봉사자 집중 모집

1365 자원봉사포털, 안내문 QR, 중구자원봉사센터 방문·전화 신청

신당·약수·을지로·시내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맞춤 봉사활동 운영

서울 중구는 지역 특색에 맞춘 봉사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이끌어갈 ‘2026 자원봉사캠프’ 신규 봉사자를 모집한다. 중구 거주자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별 생활권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며, 집중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자원봉사캠프는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여선)가 운영하는 지역별 생활 밀착 봉사 조직이다.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봉사로, 캠프 봉사자들은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활동은 △신당권역(신당동, 동화동, 신당5동, 황학동) △약수권역(약수동, 다산동, 청구동) △을지로권역(을지로동, 필동, 장충동, 광희동) △시내권역(소공동, 회현동, 명동, 중림동)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활동 분야는 △소외계층 돌봄(물품 전달, 말벗) △재능봉사(방역, 집수리) △테마봉사(산책 동행) 등 지역 수요에 맞춰 진행한다.

지난해엔 총 19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캠프 활동을 펼치며 지역 곳곳에서 활약했다. 봉사자들은 취약가정 방역, 쪽방촌 특식 나눔, 어르신 말벗, 남산자락숲길 산책 동행, 밀키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캠프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7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이나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을지누리센터 7층에 자리한 중구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02-2274-1365)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신규 봉사자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되는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캠프의 역할, 실무 소양 등을 배우게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따뜻한 중구를 함께 만들어갈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세원 기자
전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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