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로잔 국제 무용 콩쿠르(사진)의 예선 통과자 18개국 81명 가운데 한국 무용수들이 19명으로 올해 전 세계 지원자 가운데 최다 인원을 차지했다.
로잔 콩쿠르는 세계 5대 발레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는 국제 대회로, 15∼18세의 어린 무용수들이 출전한다. 지난해에는 박윤재가 한국 발레리노 최초로 우승하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07년에는 파리오페라 발레단에서 에투알(수석무용수)로 활약 중인 발레리나 박세은이 우승한 바 있다. 예선을 통과한 한국 학생은 남자 5명, 여자 14명이며 서울예고가 7명을 배출했다.
선화예고(3명), 선화예중(1명), 예원학교(4명) 재학생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들 가운데 최연소는 선화예중에 재학 중인 김리원(만 15세 1개월)이다.
올해 로잔 콩쿠르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클래식 변주곡과 컨템퍼러리 작품 2가지로 평가받는다. 올해는 특히 아시아 참가자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데, 중국 예선 참가자는 17명, 일본은 13명이다.
김유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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