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프리미엄 캐주얼 의류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첫 해외 거점 매장인 ‘스페이스H 상하이(SPACE H Shanghai·사진)’를 중국 상하이(上海) 신천지에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스페이스H 상하이’는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스페이스H 서울’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매장이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밀집한 상하이 신천지에서 20~40대 현지 소비자와 글로벌 관광객을 공략할 방침이다.

스페이스H 상하이는 헤지스의 핵심 이미지인 ‘영국 조정(漕艇·rowing) 문화’를 재해석한 ‘글라스 슁글 빌딩’ 형태로 완성됐다. 반투명 유리 파사드가 특징이다.

총 430㎡ 규모의 실내는 라커룸을 연상시키는 조정 장비와 빈티지 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아이코닉 컬렉션을 비롯해 헤지스 블루, 그리니치, 로잉 클럽 컬렉션, 영 라인 ‘히스(HIS)’ 등을 선보이며, 2층에는 VIP 라운지와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인공지능(AI) 영상 및 대형 장식물을 전시했다. 헤지스는 2007년 중국 빠오시냐오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고급화와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600여 개 매장을 운영해왔다.

노유정 기자
노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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