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외 체류 중이던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귀국한 것을 두고 “감옥에서 일생을 썩어도 모자라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월남에서 돌아온 새카만 김 상사는 반갑다”면서 “윤석열 구하겠다고 미국에서 돌아온 미친X 전한길은 국민 분노 그 자체다. 전 상사는 왜 돌아왔나, 거기서 살지”라고 적었다.

이어 “전광훈이 감옥 가니 전한길이 돌아왔다”며 “어서 두 전 씨가 함께 살도록 구치소에 방 준비하라”고 꼬집었다..

또 전 씨가 “마두로 다음 이재명” “윤석열 지키러 왔다” “장동혁, 윤석열 버리면 나도 당신 버린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미친X, 전 상사에게는 약이 없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전 씨는 입장문을 내고 경찰 출석 요구와 영화 ‘2024. 12. 3 그날’ 홍보를 위해 귀국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 씨는 지난해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맞춰 미국으로 출국한 뒤 캐나다, 일본 등에서 유튜브 방송을 해왔다. 그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협박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5건의 고발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병철 기자
장병철

장병철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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