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커밍’ 시청시간 급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일상을 다룬 다큐멘터리 ‘멜라니아’가 개봉 첫 주말 100억 원의 흥행 수입을 올린 가운데, 덩달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사진)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비커밍’(Becoming·2020)이 ‘역주행’ 인기를 누리고 있다.

‘멜라니아’ 극장 개봉 첫 주말인 지난달 30일∼이달 1일 사흘간 넷플릭스에서 ‘비커밍’의 총 시청시간은 4750만 분, 스트리밍 조회 수(시청 시간÷전체 재생 시간)로 따지면 48만 회가 집계됐다. 전주 주말(1월 23∼25일) ‘비커밍’이 시청된 총 시간 35만4000분 대비 1만3300%나 급증한 것이다.

갑작스러운 역주행의 원인은 ‘멜라니아’에서 파생된 역대 영부인에 대한 관심으로 해석된다. 나디아 할그렌 감독이 연출한 ‘비커밍’은 백악관에서 보낸 8년을 전후로 미셸의 삶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민경 기자
이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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