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성훈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306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검사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도내 마트와 농수산물도매시장, 제조업소, 식품접객업소에서 유통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조리식품, 농ㆍ수산물 등 설 다소비 식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대상은 과자(한과)·떡·식용유지 등 가공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140건 과 부침개·만두 등 조리식품 43건, 사과·배·조기·명태 등 농·수산물 123건 등이었다.
연구원은 수거된 식품에 대해 중금속, 보존료, 황색포도상구균·살모넬라 등 미생물, 잔류농약 475종, 방사성 물질 등을 검사했다.
금속·미생물·잔류농약·방사성 물질 등 위해가 우려되는 항목을 중점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사과, 감귤, 파에서 테부코나졸, 카벤다짐 등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했다.
가공식품과 조리식품도 기준·규격 검사 항목에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수경 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결과를 신속히 공유해 도민이 믿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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