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7일 상속세 부담에 부유층이 한국을 떠난다는 자료를 낸 대한상공회의소를 향해 “가짜뉴스,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며 공개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엑스)에 한 언론이 게재한 ‘존재하지도 않는 백만장자 탈한국…철지난 ‘떡밥’ 덥석 문 보수언론들’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사익도모와 정부정책 공격을 위해 가짜뉴스를 생산해 유포하는 행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더구나 법률에 의한 공식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가 이런 짓을 공개적으로 벌인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대한상공회의소를 비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 장치를 만들어야겠다”며 “정책을 만드는 주권자 국민의 판단을 흐리려는 고의적 가짜뉴스는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이 공유한 기사는 지난 4일 대한상의가 낸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납부방식 개선’이 현실적 해법”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반박하는 내용이다.
이시영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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