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4조7013억 원···1년 전보다 3.7% 늘어
금호타이어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5755억 원으로 1년 새 약 2% 감소했다.
금호타이어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7013억 원, 영업이익이 575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2024년(4조5322억 원) 대비 3.7%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5886억 원)보다 2.2% 줄었다.
지난해 4분기 금호타이어의 매출액은 1조1601억 원, 영업이익은 1453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매출은 2023년 4분기 이후 9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 원 이상을 유지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미국발 관세 부과, 광주공장 화재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신차용(OE) 및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에서 모두 판매가 확대돼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엑스타 스포츠 등 신제품 출시로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비중은 43.2% 달성, 글로벌 OE 매출 기준 전기차(EV) 타이어 공급 비중은 20.4%를 기록했다고 금호타이어는 덧붙였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매출액 5조1000억 원 달성하겠다고 실적 목표치를 밝혔다. 이와 함께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7%를 달성하고,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을 30% 수준으로 확보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에도 한국산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등 불확실한 전망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과 수익성 확보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최지영 기자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