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도깨비시장 등 3곳 대상
설 연휴 전후 도로주차도 한시 허용
서울 도봉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할인 행사는 방학동도깨비시장, 창동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 등 총 3곳에서 열린다. 방학동도깨비시장에서는 농·축·수산물, 창동신창시장과 창동골목시장에서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해당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도봉구는 명절 기간 방문객 증가에 따른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18일까지 전통시장 인근 도로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도봉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시 주차 허용 조치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봉구는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지역 내 모든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전기시설 노후 여부, 가스 설비 관리 상태,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계 부서와 협조해 보수·교체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많은 주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장보기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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