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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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서 실종된 80대 치매 여성이 신고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 3분쯤 석성면 봉정리에서 “어머니가 집에 안 계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이날 오후 7시까지 수색에 나섰지만, A(여·80대) 씨를 못찾아 철수했다. 다음날 수색을 재개했는데, 이에 앞서 오전 7시 34분쯤 논산소방서에 “논두렁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숨진 시신의 신원확인에 나선 수색당국은 실종자 A 씨와 동일인임을 확인하고 수색을 마무리지었다.

A 씨가 발견된 장소는 거주지에서 직선거리로 1.5㎞ 떨어진 곳이었다.

경찰은 A 씨가 사후 강직이 진행되고 타살 정황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검 여부는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현진 기자
유현진

유현진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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