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사립미술관협회장
“회원들 체감 정책 펼칠 것”
“소통과 협력으로 사립미술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9일 한국사립미술관협회장으로 취임한 박선주(사진 오른쪽) 영은미술관장은 이렇게 밝혔다. 이 협회는 국내 130여 개 사립미술관이 모인 단체로 지난 2005년 1월 창립됐다. 노준의 토탈미술관 관장이 초대 회장을 역임했고, 박 신임 회장에 앞서 이명옥 사비나미술관 관장, 이연수 모란미술관 관장 등이 회장을 지냈다. 협회는 이날 이·취임식에서 박춘순(왼쪽)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신임회장은 “창립 당시의 초심과 첫 마음을 되새기고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협회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회원 관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국내 최초로 레지던시를 구축한 경기 광주 영은미술관을 이끌고 있다. 1세대 추상 화가 방혜자와 김아타·강형구 작가가 이 미술관 대표 입주작가다. 박 회장은 ‘자랑스런 박물관인상’(2013)을 수상했고, 지난달 ‘2026년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박동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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