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2026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터 프로그램’ 지원 협약식이 개최됐다. 서인수(왼쪽)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 회장과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악수하고 있다. 삼성문화재단 제공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2026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터 프로그램’ 지원 협약식이 개최됐다. 서인수(왼쪽)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 회장과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악수하고 있다. 삼성문화재단 제공

삼성문화재단과 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가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2026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터 프로그램’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삼성문화재단은 세계적 수준의 피아노 조율사를 양성하고자 2017년부터 한국피아노 조율사협회와 협력하여 역량있는 국내 피아노 조율사들에게 해외 선진 조율 기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지난 10년간 총 7회의 ‘국내 기술 세미나’를 통해 해외 명장들의 노하우를 전파하는 한편, ‘해외 기술 연수’를 통해 스타인웨이와 야마하 등 세계적인 피아노 제작사에 조율사 37명을 파견하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선진 기술 체득을 지원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는 단순한 조율 기술을 넘어 예술적 소리를 창조하는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사업 명칭을 기존 ‘피아노 조율사 양성사업’에서 ‘삼성 피아노 톤 마이스터 프로그램 (Samsung Piano Tone Meister Program)’으로 변경하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올해도 국내 기술 세미나와 심화 교육 과정 및 해외 기술 연수를 진행한다.

국내 기술 세미나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국내외 피아노 조율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심화 교육 과정은 국내 유망한 우수 조율사 20명을 선발해 4월과 6월 중 총 10일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민경 기자
이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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