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KIAT 제공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KIAT 제공

“기술개발·인재양성 등 2141억 투입”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제조업 성장에 필요한 산업기술 정책 프레임을 5극3특 기반으로 재편하고 지역별 산업 생태계 맞춤 육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이날 세종시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KIAT는 지금까지 운영해온 지역기업 지원사업의 예산 규모는 늘리고 지원 체계는 5극3특 기반으로 다시 짜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지역 기업 위한 기술개발 1146억 원 △지역 기업 위한 인력양성 및 우수인재 확보 지원 995억 원 △제조기업 위한 금융 지원 2150억 원 등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기업 위한 기술개발 지원의 경우 직전까지는 14개 개별 시도 단위로 지원했던 지역혁신클러스터 사업이 5극3특 초광역권 체제로 재편된다. 또 중견(후보)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월드클래스플러스와 상생형협력 연구개발(R&D) 사업도 지역기업 전용 트랙을 신설하는 등 5극3특 기반으로 예산 배분을 조정하기로 했다.

민 원장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5극3특 기반 산업 생태계가 현장에서 작동하려면 지역별 산업 환경과 업종별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묶음형 지원책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지원 사업 전반을 설계할 때 초광역권을 최대한 고려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병남 기자
신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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