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편물 국내 검사 부산 등 주요 권역 확대
관세청이 과학기술정토봉신부 우정사업본부와 서울세관에서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류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국제우편 마약류 차단 및 2차 검사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공항만에 집중됐던 국제우편물 마약 검사가 내륙 주요 물류 거점인 우편집중국까지 확대된다. 사실상 내륙에 ‘마약 검사 2차 저지선’이 구축되는 셈이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동서울우편집중국을 ‘통관우체국’으로 정하며 시범 운영 중인 국제우편물 마약류 2차 검사 체계를 공고히 한 바 있다. 향후에는 부산우편집중국 및 중부권 광역우편물류센터 등 전국 주요 권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현재 시범운영중인 동서울우편집중국의 2차 저지선이 이번 MOU를 통해 전국 내륙으로 촘촘하게 확장됐다”고 밝혔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국민의 소중한 우편물을 취급하는 우정사업본부가 마약 차단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힘을 보태게 돼 뜻깊다”고 했다.
신병남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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