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사랑기부제 - 강원도
춘천=이성현 기자
강원도는 올해 85개 품목을 선정해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적으로 기부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는 답례품은 역시 농·축·수산물이다. 비무장지대(DMZ) 인근 철원평야에서 생산되는 ‘철원오대쌀’은 지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고, 올해부터는 바쁜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간편밥 형태의 ‘철원오대밥’도 제공한다. 올해 답례품으로 처음 선보인 ‘원주쌀 토토미’도 주문이 늘어나는 추세다.
춘천 소양강댐 부근의 ‘줄 서서 먹는 맛집’인 ‘통나무집닭갈비’의 ‘밀키트’와 카페 ‘감자밭’의 ‘감자빵’도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돼지고기구이 위주로 푸짐하게 구성된 ‘강원산돈 선물세트’와 ‘알뜰한돈’도 기부자들이 선호하는 답례품이다. 수산물 중에서는 고성군 명품인 ‘최상급 저염 무색소 백명란’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속초 오징어순대 세트’(사진)도 감칠맛과 넉넉한 구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릉 짬뽕순두부 맛집 ‘동화가든’은 ‘효자두유’를 출시해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영월 서리태콩을 사용해 서울대학교 평창그린캠퍼스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효자두유는 온 가족 건강식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매년 좋은 답례품의 발굴은 물론, 품질 유지에도 만전을 기해 기부자 분들께 높은 만족감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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