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앞두고 희망기관 선점 나서
광주·무안=김대우 기자
행정통합을 추진 중인 광주시와 전남도가 농협중앙회 등 10개의 공공기관을 핵심 유치기관으로 정하고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은 11일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2027년부터 추진할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기관으로 농협중앙회,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마사회, 한국환경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공항공사, 수협중앙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등 10곳을 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그동안 지역의 미래 발전 5개 분야로 ▲에너지·환경 ▲농수산 ▲AI 등 첨단산업 ▲문화예술 ▲사회서비스 등을 정해 유치 전략을 마련해 왔다.
김 지사는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공공기관 우선 이전을 약속한 만큼, 핵심 10개 기관 뿐만 아니라 30개를 추가해 총 40개 기관을 유치하겟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히 기관 몇 곳을 옮기는 문제가 아니라 320만 시·도민의 생존 전략”이라며 “흔들림 없이 준비해 공공기관 유치의 저력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대우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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