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과 피트니스부터 사우나와 천문대까지 갖춘 체육문화복합시설
총 390억 투입해 조성, 지역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단계적 확대
서울 마포구의 마포365구민센터가 개관 이후 많은 구민의 관심과 발길을 이끌며 일상에 활력과 휴식을 더하는 마포구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마포구에 따르면 한강 조망을 자랑하는 마포365구민센터는 구유지에 조성된 연면적 7613.87㎡ 규모의 주민편익시설로, 조성에는 구비 약 29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90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9월 개관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센터는 지역 대표 체육문화복합시설로, 종합체육관과 피트니스센터·건강관리센터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와 천문대까지 두루 갖춰 인기몰이 중이다. 마포365구민센터 지난달 이용자 수는 월 정기회원 1875명, 1일 권 회원 1만3901명을 합쳐 총 1만5776명에 달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정식 운영에 돌입한 마포365구민센터 내 건강관리센터도 센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건강관리센터는 남녀 구분돼 있으며 각각 냉탕과 열탕, 온탕과 건식 등이 조성돼 있다.
올해 1월 한 달간 1만1830명이 이용했으며, 특히 휴일엔 하루 최대 690명이 방문해 일상의 피로를 풀고 쉼을 누리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울러 마포365구민센터 옥상층에 조성된 마포365천문대도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우주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마포365구민센터는 태양과 별을 관측하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 ‘엄빠랑 별보러 갈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새로운 스포츠 신체활동 ‘디지털스포츠교실’ 등을 운영한다. 센터만의 차별화된 특색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노래교실, 팝송교실, 국악정가 등 음악 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풍경스케치, 수채화 등 미술 프로그램, 중국어 교실 등이 진행되고 있다. 다음 달엔 한국무용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마포구는 이용 현황과 주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지역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현재 마포365구민센터는 마포스포츠클럽이 운영하고 있으며, 27명의 직원이 시설 전반을 맡고 있다. 올해는 약 32억 원의 운영비를 투입해 세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365구민센터가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구민이 편안하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세원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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