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청 전경. 금천구청 제공
서울 금천구청 전경. 금천구청 제공

설 성수품 물가동향 조사 및 현장점검 진행

서울 금천구는 설 명절을 맞아 개인서비스요금 및 설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금천구는 오는 21일까지 설 대비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바가지요금 등 부당 요금 신고를 접수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평일 오후 6시 이후와 휴일, 설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통해 신고를 접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지난 2일부터 설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 중이다. 13일까지 진행되는 현장조사 품목은 농산물(무, 배추, 사과, 배),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 계란, 닭고기), 수산물(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마른멸치), 임산물(밤, 대추) 등 성수품 16가지다. 금천구는 가격 급변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조사 결과를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대형마트, 농수축산물 판매업소 및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는 가격·원산지 표시 여부를, 농수축산물 판매업소와 개인서비스업소는 부정 유통 및 부당 요금 인상 여부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물가모니터단을 운영해 지역 물가 동향을 지속 점검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품목의 가격 동향을 면밀히 관리하고 부당 거래 행위를 집중 점검하겠다”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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