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파견 활동에 참여한 IYF 소속 이은솔 단원이 현지 청소년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교육하고 있다. IYF 제공
해외 파견 활동에 참여한 IYF 소속 이은솔 단원이 현지 청소년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교육하고 있다. IYF 제공

대학생 해외봉사단체인 굿뉴스코가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오는 22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IYF 서울센터에서 개최한다. 해외 봉사 활동에서의 경험을 나누는 귀국 보고회다.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국내 대학생 100여명의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24기 단원들이 파견국에서 활동에 대해서 발표한다. 이 봉사단을 통해 2002년부터 지금까지 102개국 10만 517명이 해외에 파견됐다. 이들은 약 11개월간 세계 곳곳에서 청소년 마인드교육, 무료 아카데미 및 방과 후 교실 운영, 구호 활동 등을 펼쳤다.

이 단체에 따르면, 이번 24기 단원 가운데 28명의 단원이 교육부 장관, 청소년부 장관, 외교부 장관 등으로부터 감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올해 귀국 보고회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미국, 중남미, 아프리카 등 세계 문화 댄스 공연과 해외 봉사 당시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과 뮤지컬을 합친 트루컬 등이 무대에 오른다.

각계 리더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토레라이 모요 짐바브웨 기초및중등교육부 장관은 “굿뉴스코 단원들이 봉사 현장에서 경험한 어려움과 배움은 단순한 봉사가 아닌 세상을 이해하는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타네티 마마우 키리바시 대통령은 “IYF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제공하는 대안 학교, 문화 교류 등의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마음에 꿈을 심어주고 삶을 바르고 활기차게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청소년들이 잘 자라는 것만이 세상에 행복을 가져올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세상이 어지러워도 이곳 청소년들은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2026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앙골라, 나이지리아, 볼리비아, 콩고민주공화국, 가봉, 라오스, 시에라리온, 우즈베키스탄, 잠비아 등 9개 대사관에서 후원한다.

박동미 기자
박동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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