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내일부터 시작된다. 사랑하는 가족·친지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술 한잔이다. 다 함께 술을 즐기는 것은 좋지만, 술을 마신 뒤에는 절대로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 특히 자리를 함께했던 사람들도 술자리가 끝난 뒤에는 운전하지 않도록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더욱이 음주운전은 개인의 실수를 넘어 다른 사람의 안전과 생명을 중대하게 위협하는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꼭 명심해야 한다.
무엇보다 차례나 성묘 뒤 음복 술 한 잔쯤은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은 정말 위험하다. 음복 술 한 잔으로도 음주단속에 적발될 수 있을뿐더러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주나 맥주 한 잔만 마셔도 혈중 알코올농도는 0.03%까지 올라갈 수 있다. 그런 만큼 술을 입에 댔다면 운전은 절대 피해야 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음주운전 교통사고 비율이 평소보다 크게 높아진다.
명절 연휴 음주운전으로 가족·친지·친구·지인들과의 귀중한 시간을 그르치지 않으려면 술을 마신 날은 물론이고 그다음 날까진 일절 운전대를 잡지 않는 것이 좋다. 다시 말해 숙취 운전도 음주운전에 해당하므로, 술을 마신 날뿐만 아니라 다음 날 아침까지도 운전을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문준혁·경찰인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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